희망을 배달하는 산타원정대 『행복드림 산타가 떴다~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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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김장철로 인해 바쁜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내부에서는 몸과 마음이 분주해졌습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마음을 전달할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민들을 만나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본 결과 난방비 부담으로 이불에 몸을 싸맨채 추위를 견뎌낸다는 독거노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현실에 마음 아파하는 어머니.
사례관리팀은 가가호호 상담을 다니며 늘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허투루 듣지 않고 마음 깊이 새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고민하던 찰나,
드디어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지역자원을 찾았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에서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영양제 50개(150만원 상당)를 지원해주고 당일 행사에 임직원 10명이 직접 산타가 되어 깜짝 선물을 전달해주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와 드림라이온스클럽에서는 겨울이불 50채(200만원 상당)를 흔쾌히 지원해주기로 했답니다.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사 당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및 비대면 전달이 함께 이루어져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마음만은 잘 전달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드림라이온스클럽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화이팅!! 항상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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