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 사과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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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신선과일지원사업 [사과는사랑을싣고]를 진행하여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도 새콤달콤한 사과를 전달해주셨습니다.
목·허리 디스크와 무릎 관절염으로 거동이 힘든 할머니께서 사과와 같은 무거운 과일은 가게에서 사도 들고 올 수가 없어 아동에게 못 먹인다고 하셨는데,
이번 지원사업으로 집에서 편히 사과를 먹게 되었다며 좋아하셨습니다. 마침 설 명절 전에 사과가 도착해서 더욱 감사하다고 전하셨습니다.
엄마가 아침 7시 전에 출근하시느라 늘 아침 식사를 못 챙겨주시는 가정의 아동들은 겨울 방학 동안 사과로 아침 식사를 대신했다고 좋아합니다.
엄마가 사과를 깨끗이 씻어서 식탁 위에 두고 출근하시면, 아이들이 일어나 사과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사과만 먹더니,
며칠 지나서는 시리얼에 썰어 넣어서도 먹고, 샐러드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과일 중에 사과를 제일 좋아해서 과자는 안 먹고 사과만 먹는다는 아동은 배송 된 사과 박스를 보고 함박 웃음을 지으며 사과 박스를 끌어안았다고 합니다.
겨울 방학 동안 아이가 간식 걱정 없이 지내게 되어 든든하시다며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항상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우양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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