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생태학교 5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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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5(토)
도란도란 생태학교 5회기 이야기입니다.
도란도란 생태학교의 이야기입니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토요일
아이들이 비때문에 복지관에 오지 못하는건 아닐까??
생각이 가득했지만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해
온 아이들 덕분에 풍성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실내활동으로 리스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졸업식 준비를 위해 함께 동영상도 찍고
옥상에서 수확한 수박을 가지고
간식으로 맛있는 화채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 속에서도 아이들은 빗속에서
잡초 제거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합니다.
복지관에 울려퍼지는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 소리
반갑게 서로 인사하는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 화채드세요~
시끌번쩍 아이들이 장난을 치다가도
할머니, 할어비지 선생님 앞에서는 깎듯하게
먼저 어른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흘러온 시간속에 쌓여진 생태학교의 이야기가
더욱 빛을 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6회기 진행되는 생태학교 졸업식에서는
무슨이야기가 펼쳐질까요?
7.29.(토) 진행되는 생태학교의 이야기도
많이 많이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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