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탐사대 5회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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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수다놀이터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기후위기탐사대 5회기 진행이야기입니다.
8월 5일 오전 10시 폭염으로 인해 뜨거운 오전시간
기후위기 속 지구를 지키기 위해 많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행복드림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마을의 선배시민, 학부모님, 참여 학생들까지
전연령층에서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아이들과 부모님, 선배시민 어르신들에게
복지관 인근에 있는 장수천사진을 공유하며
폭우로 인해 상류에 있던 각종 쓰레기들이
가득 쌓여가고 있는 사진들 보며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방법들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생각열기를 진행했습니다.
강사님의 기후위기 관련 교육과 EM효소를 활용한
흙공 만들기 방법을 듣고 시작 된 만들기 시간!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처음맡아보는 냄새에 당황하기도하고
각양 각색의 모양으로 흙공을 완성해갑니다.
흙공을 만드는 과정 속 도란도란 피어나는 이야기꽃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지만 아이들앞에서
든든한 마을 어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살펴주시는 학부모님들
그리고 서로 협동하는 아이들의 모습까지
그 열기가 폭염을 이기는 듯한 기분이 들게합니다.
흙공만들기 시간이 끝나고 옥상에 올라가
만들었던 흙공들이 그늘 속에서 잘 쉴수있도록 정돈하고
단체사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8월 12일 진행 될 기후위기 탐사대의 마지막이야기
궁금하지않으신가요?
아이들과 어른, 마을의 선배시민들이 그려가는
마지막 이야기까지도 많이많이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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