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자립 프로그램(2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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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이다.
작년 고립되어 있던 이웃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냈으나
중간에 포기해버리고 많은 내적 갈등이 있었다.
그리곤 다시 이어지게 된 모임..
그간에 지내던 이야기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이렇게 만남은 다시 지속되었다.
소중한 인연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더니
이루어졌다.
당사자의 마음을 여는데는 많은 시간도 소요되지만
당사자에게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어렵게 다시 한 소중한 인연 놓지 않기로 약속했다.
어느날보다 하늘이 맑아보인다. 기분탓일까?
무언가 해낸 느낌이다. 우리 다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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