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미디어드림(24.5.23.)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4월 진행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참여하면서
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사회복지라는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모습을
담고자 계획했었습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곳 곳 생각과 다르게
편의시설 부족과 비장애인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행사 곳곳 불편했던 이야기들을 담아
뉴스를 제작하는 방향으로 변경되었고
많은 사회복지사 분들의 협조로 원활하게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 CMB 뉴스와이드
[앵커멘트]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진행된
광주지역 한마음 행사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임주연 시민기잡니다.
[리포트]
올해로 제18주년을 맞이한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한마음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광주지역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은 1,700여곳, 이날 행사에는 우리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터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행사지만 부족한 편의시설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행사 참여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행사 참여 시민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고 그래서 이번 행사도 참여하게 됐는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 없어서 조금 소외된 기분을 느끼긴 했어요.”
행사 참여 시민
“이곳이 편의시설이 제대로 안돼있는 곳입니다. 장애를 떠나서 일단 주차가 너무 불편한 곳에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요. 그 다음에 장애인들이 쓸 수 있는 화장실도 없는 곳이고요. 사회복지사라는 사람들이 이런 행사를 하면 그런 것들을 좀 신경을 쓰며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게 제가 봤을 땐 가장 큰 아쉬움이 남는 행사입니다.”
안병규 / 광주사회복지사협회장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내년부터는 장애인분들도 얼마든지 와서 같이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서운한 게 없도록 준비를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는 한마음 행사 속 나뉘어진 참여자들의 마음을 다시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개선점들을 수렴한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CMB 시민기자 임주연입니다.
- 이전글우리동네 찾아가는 사회복지관(24.5.23.) 24.05.24
- 다음글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건강교실(24.5.21.) 24.05.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