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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당사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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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5-04-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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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햄버거 먹고 싶어요..소소한 꿈을 이룬 날~ 폭삭 빠졌수다!! ]
지난 2월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1313이웃공감소 어룡동 슈퍼바이저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313이웃지기가 방문하고 있던 세대에 대해 알게 되면서 고립 당사자의 댁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정신적인 문제로 방문당시 거부감을 보였으나, 계속 방문하여 당사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점점 마음이 열렸습니다.
방문 시 자택 내부는 신을 신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오염되었고
악취가 심해 각종 벌레가 서식하고 있었지요.
도무지 사람이 살 수 없을만큼 험악한 환경이었습니다.
마침, 이 소식을 전해들은 #바람꽃주거환경개선단 단장님께서 문제해결에 나서주신 덕분에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룡동행정복지센터 에서는 관련된 소모품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난 4월 5일 토요일 두세번의 거절 끝에 드디어 허락을 받았습니다.
혹여, 날씨때문에 당사자의 기분이 다운될까 염려했으나
아침 일찍 임에도 불구하고 걱정과는 달리 흔쾌히 집밖을 따라 나섰습니다.
집이 마술처럼 깨끗하게 치워지는 동안 우리는 함께 뉴스도 보고
세상 살아가는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식사 시간이 되어 따뜻한 국밥이라도...했더니" 밥 안먹어. 나 햄버거 잘먹어. " 라며 씨익 웃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황사비가 오는 날씨에 왔다갔다 하며 정비된 모습을 바라보니
벌써부터 당사자가 좋아하실 모습에 들떴다죠~~
찰칵찰칵~새롭게 장판교체와 전등도 바꾸고 수리도 하고..
와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을 보니 이제 마음놓고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른 아침 8시 30분부터 시작된 주거환경개선이 오후 3시가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구슬땀을 흘렸지만 또 한분에게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고.. 기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합니다.
소중한 자신들의 시간을 반납하며 열정을 다해 봉사해주신
#바람꽃주거환경개선단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사진 속 어머니 웃는 모습 보이시나요?
새집을 들어온 것 마냥 박수치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당사자~
이렇게 기뻐하시는 모습 처음 본 것 같습니다.^^
힘들었지만 다들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 보냈겠죠?
여러분~~무너지지만 말아요.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릴테니
^-----^
@@ 비하인드 스토리 @@
반복된 이야기와 공격적인 태도에 걱정이 많았지만~ 아들이 설득해도 병원을 내원하지 않던 당사자가.. 드디어.. 드디어...
저희와 함께 병원을 가보기로 했답니다 기쁜소식 다음에 또 전해드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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