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위드(with) 지속가능한 광주만들기 그린공동체 프로젝트” ‘분리수거 캠페인 및 친환경 상추 나눔 활동’ > 복지관이야기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초등학생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하는 환경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학교와 복지관 인근 지역에서의 분리수거 캠페인 및 복지관에서 가꾼 친환경 상추 나눔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하남초 학생들과 선배시민들이 함께 분리수거 방법 교육을 받고 실제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을 벌이며, 주변 이웃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렸습니다. 현장에서는 “플라스틱 분류법”, “라벨 제거 방법”, “재활용이 안 되는 쓰레기 구분법” 등에 대해 직접 안내하며 생활 속 실천 확산을 이끌었습니다.

이어 복지관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상추를 수확하여,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이웃, 홀몸 어르신, 마을공동체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상추는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퇴비와 천연 해충 방지법을 활용해 길러낸 작물로, 단순한 ‘채소’가 아닌 녹색 실천의 결실이자 정성 가득한 나눔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하남초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정확한 분리수거 방법, 그리고 세대 간 협력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앞으로도 기아,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초등학교,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손을 잡고,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을 위한 녹색 실천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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