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숨쉬고, 힐링하며 배우는 "행복배움터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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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비야 오지마라, 우리 내일 소풍가게.
비야 비야 오지마라, 우리 내일 신이나게.
우리 어릴적 소풍가기 전날 밤엔 늘
'내일 비 안오게해주세요.' 하고 기도하며 잠자리에 들었다지요
맞아요. 우리는 날씨요정이랍니다!!
들녘엔 가을이 한창이고, 영광엔 모싯잎이 엄청 많더라고요!!
푸른하늘이 보이는 쨍한 날씨는 아니였지만 적당히 불어주는 바람과 뜨거운 태양을 가리워준 구름덕분에 즐겁고 신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온 행복배움터 학생들입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찬찬히 드라이브를 즐기고
해가 중천에 있는 시간이지만 노을전망대에 모여 인증샷도 찍어보고
맛집을 찾아 혼자보다 여럿이 먹어 더 맛있는 점심식사도 함께하고
구불구불 시골길을 한참 들어가 초록초록한 잔디위에 우아한 기와가 올라간 한옥건물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행복한농어촌체험마을에서 전통 떡만들기 체험을 했답니다.
영광 하면 모싯잎송편이죠!
삼국시대 백제에서 시작되었다는 모싯잎의 유래에 대해 들어보고, 칼슘과 식이섬유, 비타민C와 폴리페놀이 풍부하다는 향긋한 모싯잎송편과 쫀득쫀득 인절미를 만들었어요.
하나하나 빚어놓은 송편에서도 우리 학습자 어머님들의 성향이 드러나 있는듯 보여 서로를 보며 꺄르르꺄르르 웃음이 터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다 빚은 송편을 찜기에 찌는 동안 막간을 이용해 딱지치기, 굴렁쇠굴리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 어머님들은 사춘기 소녀라도 된 마냥, 친구들의 행동하나, 말 한마디에도 어찌나 빵터지며 즐거워 하시던지...
함께 간 인솔자선생님도, 담당자도, 강사님도 모두 덩달아 함박웃음이 지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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