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안전설날, 새해복 많이 받으소」 설 명절행사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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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년 2월 9일 설명절을 맞아 「안전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소」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과 따뜻한 나눔에 함께한 지원기관은
(주) 해양에너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주) 정인건설, 우리종합금융,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등으로 각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써달라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하남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새해 설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소외계층을 독려하고, 1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산정빛여울채아파트의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설날꾸러미를 만들었다.
꾸러미에는 떡국 밀키트 세트와 3색 전, 나물을 함께 담았으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떡국 레시피를 함께 동봉하였다.
이 행사는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관에서 사회적거리두기 간격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직무교육을 진행한 뒤 산정빛여울채아파트 142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전설날꾸러미 전달하였다.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답답해 하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옛 추억을 살린 복(福) 뽑기판을 제작하여 안전설날꾸러미 전달과 함께 복(福) 뽑기를 진행했다.
복(福) 뽑기 경품은 쌀, 잡곡, 라면, 복숭아즙, 마스크 등을 담았으며,
복(福) 뽑기를 함께한 지역주민들은 오랜만에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작된 사회적거리두기는 우리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역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여러 기관의 뜻이 한 데 모여 위로의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 이번 설 명절행사에 큰 의미로 다가온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설명절의 풍경이 그리워지는 2021년 잠시나마 「안전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소」 행사를 통해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마을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가가호호 피어나는 웃음꽃들이 모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뜻을 모아준 기관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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