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은 늘행복 공동체 에코활동 ♬ > 복지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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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정기적으로 #늘행복공동체 에코 활동하는 주민 몇 분께서 건의해 주셨습니다.

주민 한 분께서 아파트 주변 인도가 더러워 구청에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장수천공원은 구청에서 사람들이 나와 쓰레기를 줍는데,

​그걸 보고 아파트 주변도 요청해야겠다는 생각에 구청에 전화를 했더니 아파트 주변은 아파트 소유 택지로 아파트에서 관리해야 한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활동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니 우리 힘으로 아파트 주변을 깨끗이 해보자라는 뜻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제는 사회복지사가 제안하지 않아도 척척 알아서 마을의 일을 고민하고

참여 주민들 간 논의해 2인 1조로 구성하고 집에 있는 비닐봉지와 집게 등을 가져와 에코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걸으면서 길도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우리 주민님들^^

이러한 활동을 보면서 어찌 보면 단순하고 쉬운 일이지만 그렇기에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꾸준함을 가지고 행한다는 것이 중요함을 배웁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을의 선배님들 덕분에 또 하나 배움을 얻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