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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텃밭의 첫수확과 두번째 모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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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설화사회복지사
댓글 0건 조회 4,482회 작성일 20-09-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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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마을텃밭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창 더운 8월에 흙을 다시 교체하고 열무 씨를 뿌렸었는데요.

콩보다 더 작았던 씨앗들이 싹이 나더니 어느새 푸릇푸릇한 열무의 색을 내며 커줬습니다.

아마 우리 주민들의 애정을 먹고 순식간에 컸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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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는 총 두번 수확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열무를 키우신 주민들의 밥상 위에 올려지고,

마지막 열무는 복지관 직원들과 관리사무소에 나눠주셨습니다.

그 열무로 복지관에서는 배부른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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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삼아 심어본 고구마도 캐보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며 내년엔 더 빨리 심어보자며

의욕 빵빵!! 담아 다시 한번 다함께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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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와 고구마를 다 뽑고, 흙과 퇴비를 다시 한번 섞어 상자텃밭에 담아줍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는 어르신의 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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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직접 구해 온 대나무로 자를 만들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마늘쪽마늘을 심고,

옆의 주민께도 상세히 가르쳐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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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건 찾아서 하자는 마음으로

모종작업이 끝난 텃밭에 물은 주는 주민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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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지기들의 정성과 애정으로 돌보는 텃밭이니

다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는 안내판도 뚝딱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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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정빛여울채아파트의 마을텃밭의 하루하루가 채워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무료하게 지나던 날들이,

이 6개의 상자로 인해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의 하루가 웃음과 생동감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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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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